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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부터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찍 산행을 마치고 동지들과 함께<BR>강원도 강릉 사우나에서 옷을 갈아 입고 오후 6시 50분경 최재하 선배님 <BR>정년 퇴임식을 참석 하였다. <BR><BR> 도착한 순간 전국의 많은 KT 동지들이 참석하였고 벌써 부터 분위기가 <BR> 예사롭지 안다는 것을 느꼈다.<BR><BR>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많은 동지들이 모처럼 강원도에서 정년 퇴임식 1호라는<BR>분위기에 많은 관심사였다.<BR><BR>그동안 파란 만장한 KT 직장 생활에서 해고2번등 갖은 탄압속에 KT 영월지사에서 <BR>퇴임식을 해야만 하나 현재 직장분위기는 녹록치 안다는 이미 알고 있었다.<BR><BR>그러나 최재하 선배의 정년 퇴임을 처음 부터 마지막까지 지켜 보면서 아마 KT전체<BR>아니 전 KT직원 가운데 이렇게 감동적인 정년 퇴임식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.<BR>바로 그것은 인간 최 재 하 만이 할 수있는 것이 아닌가?<BR><BR>특히 최재하 선배님의 가족(부인) 그리고 형재애 누님과 동생,조카<BR>초등학교 동창생등 친지들.......<BR><BR>진심으로 정년을 축하드리면서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.<BR>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.<BR>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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